병충해 관리
잎굴파리 방제법 총정리|식물 키우기 SOS ④
눈꽃가야
2025. 5. 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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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굴파리 방제법 총정리|식물 키우기 SOS ④
잎 위에 길쭉하게 이어진 하얀 터널 자국, 혹시 본 적 있으신가요?
그건 바로 잎굴파리 유충이 잎 속을 파고 다닌 흔적입니다.
겉으론 약해 보여도, 내부에 침투한 유충은 광합성을 방해하고 식물을 빠르게 약화시킵니다.
이번에는 잎굴파리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친환경 방제법을 알려드립니다.
🐛 잎굴파리란?
- 잎 속을 파고 다니며 식물 조직을 갉아먹는 해충 유충
- 잎 뒷면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이 잎 내부로 침투
- 광합성 방해 → 생장 정지 → 식물 고사로 이어질 수 있음
- 겉보기엔 단순한 선형 흔적이지만 피해는 치명적
🔍 주요 증상
증상 | 설명 |
흰 선 모양의 터널 | 잎 표면에 불규칙하게 형성 |
넓어지는 선 끝 | 유충 성장 반영, 종종 회오리처럼 보이기도 함 |
갈변·말림 | 조직이 괴사하며 잎이 말라감 |
알 부착 | 잎 뒷면에 작고 투명한 알 발견 가능 |
🌿 피해 식물
- 한련화, 고추, 가지, 상추, 시금치, 오이 등
- 민트류, 꽃잔디, 해바라기 등 연하고 넓은 잎 식물
- 봄~가을까지 기온이 오르면 번식 속도 ↑
🧴 친환경 방제법
방법 | 설명 |
피해 잎 제거 | 가장 효과적인 1차 조치. 알·유충 모두 제거 |
님오일 희석액 | 잎 뒷면에 분사해 알 방제. 3일 간격으로 반복 |
마늘·고추 혼합액 | 유충 기피용, 희석 후 사용 |
끓인 쑥 물 | 민감한 식물에 부드러운 대안 |
천적 방사 | 실외 텃밭, 농업용 경우만 제한적으로 활용 |
💡 방제 요령
- 잎 뒷면 점검 → 알 발견 즉시 제거
- 터널 있는 잎은 무조건 제거 후 폐기 (퇴비 절대 금지)
- 해 질 무렵 분사, 반복 사용 필수
- 고온기에 특히 자주 점검 필요
📌 잎굴파리는 안 보인다고 방심하면 늦습니다.
초기 알 제거와 터널 잎 차단이 핵심이에요.
다음은 '흰가루이' 대응법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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