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 6월 15일 탄생화 – 카네이션
눈꽃가야
2025. 6.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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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 탄생화 – 카네이션
꽃말: 사랑, 존경, 감사의 마음
6월 15일의 탄생화는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게 떠올리는 꽃, 카네이션(Carnation)입니다.
어버이날에 흔히 사용하는 꽃이기도 하지만, 그 깊은 의미 덕분에 탄생화로서도 특별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카네이션의 기본 정보
- 이름: 카네이션
- 학명: Dianthus caryophyllus
- 분류: 석죽과(Caryophyllaceae), 다년생 초본
- 원산지: 지중해 연안
- 개화 시기: 5월~7월 (온실 재배 시 연중)
- 주요 색상: 붉은색, 분홍, 흰색, 노랑, 주황, 보라 등
카네이션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꽃으로,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경배의 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대표적인 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이름의 유래와 상징
- 학명 ‘Dianthus’는 그리스어 dios (‘신’) + anthos (‘꽃’)에서 유래
→ “신의 꽃”이라는 뜻 - 영어 이름 ‘Carnation’은 라틴어 carnis에서 유래, 초기 품종의 살빛 색을 의미함
▪️ 전설과 꽃말
전설에 따르면, 예수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본 성모 마리아가 흘린 눈물에서 카네이션이 피어났다고 전해집니다.
이 때문에 카네이션은 모성애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어머니를 위한 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색상별 꽃말
- 붉은 카네이션: 사랑, 존경
- 분홍 카네이션: 감사, 그리움
- 흰 카네이션: 순결한 사랑, 추모
- 노란 카네이션: 실망, 거절 (주의해서 사용)
▪️ 6월 15일에 전하고 싶은 말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말로는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한 송이의 꽃이 가장 따뜻한 메시지를 대신해 줍니다.
오늘은 카네이션처럼 감사의 말 한마디, 존경의 눈빛, 사랑의 손길을 조용히 건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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