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꽃 산책/봄꽃 🌷

봄을 알리는 귀여운 종 - 둥굴레꽃 전설과 꽃말

눈꽃가야 2025. 4. 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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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0일 현재 화단에 피어있는 둥글레꽃

봄을 알리는 하얀 종 – 둥굴레꽃 (Polygonatum odoratum)

학명: Polygonatum odoratum
과명: 백합과 (Liliaceae)
영문명: Angular Solomon's Seal
원산지: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유럽 일부 지역
개화시기: 4~6월
분포: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 음지


2022년 4월 21

🔬 생태적 특징

둥굴레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자라거나 약간 비스듬히 자라며 매끈한 녹색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길쭉하며 끝이 뾰족한 타원형입니다.

 

무늬 둥굴레도 있어요.

2025년 4월 20일 오전

 

4~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흰색 종 모양의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립니다.

 

꽃이 진 뒤, 이렇게 예쁜 열매가 맺힙니다.  

둥굴레는 관상 가치 외에도 뿌리를 차로 이용할 수 있어 한방에서도 약재로 사용됩니다.

둥굴레 차는 구수한 누룽지 맛이 납니다


🧚 전설과 민속

영어 이름 'Solomon's Seal(솔로몬의 인장)'은 뿌리 단면에 별 모양의 자국이 있어
지혜로운 왕 솔로몬의 인장과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위 사진의 오른쪽이 둥굴레 뿌리입니다. 여러분의 눈에 별 모양 자국이 보이시나요?

잘 찾아보세요^^


🌸 꽃말

'숨겨진 아름다움', '겸손', '은밀한 사랑'
보석처럼 잎 뒤에 숨어 피는 꽃의 모습에서 유래된 꽃말입니다.


둥굴레 동영상입니다. 

촬영솜씨가 서툴어 어설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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