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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살나무(Viburnum erosum)
- 학명: Viburnum erosum
- 영문명: Korean Viburnum
- 과명: 인동과(Adoxaceae)
일반상식
가막살나무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하는 낙엽성 관목으로, 키는 2~3m 정도 자랍니다.
5~6월경에 새하얀 작은 꽃들이 모여 둥근 꽃차례를 이루며,
가을에는 붉은빛을 거쳐 검게 익은 열매를 맺습니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뛰어나 자연 상태는 물론 조경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어원
'가막살'은 '가마(까마귀)'와 '살(열매)'이 합쳐진 말로,
검게 익는 열매를 까마귀가 좋아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또 다른 설에는 ‘살’이 고대어로 ‘열매’를 뜻해, 검은 열매를 맺는 나무를 의미한다고도 합니다.
전설과 신화
가막살나무는 특별한 전설보다, 민간신앙에 가까운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열매를 집에 들여놓고 그 윤기를 보며 겨울의 평온함을 점쳤다고 합니다.
또, 산속 길잡이처럼 사람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자라 사람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나무로 여겨졌습니다.
꽃말
- 수수한 아름다움
- 진실한 사랑
- 포근한 인연
가막살나무 꽃이 아직 피지 않아 작년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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