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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방제법 총정리|식물 키우기 SOS ②
식물 잎이 점점 은색으로 바래고, 끝내 떨어지기까지 한다면 ‘응애’일 가능성이 큽니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급속히 퍼지는 잎 뒷면의 침입자!
이번 글에서는 응애를 친환경 방식으로 방제하는 실전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 응애란?
- 진딧물보다 작고, 거미류에 가까운 미세 해충
- 잎 뒷면에 숨어 즙을 빨아먹고, 잎 표면을 은색·노란색으로 변색시킴
-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번식 폭발
- 거미줄처럼 얇은 실, 붉은 점 형태로 식별 가능
🔍 주요 증상
증상 | 설명 |
잎이 바래거나 은빛 반짝임 | 조직이 파괴되어 광택 나는 듯한 표면 |
거미줄 같은 실 | 잎 뒷면, 줄기 연결부에 관찰 가능 |
잎 낙엽화 | 말라서 자연 낙엽처럼 떨어짐 |
생장 정지 | 식물의 전반적인 활력 저하 |
🌿 피해 식물
- 고추, 장미, 가지, 오이, 국화
- 실내 관엽식물 (몬스테라, 벤자민고무나무, 산세베리아 등)
- 다육이·허브류(애플민트, 타임 등)
🧴 친환경 방제법
방법 | 설명 |
님오일 희석액 | 가장 추천되는 방법. 1L 물 + 님오일 5ml + 중성세제 |
70% 알코올 희석액 | 알코올:물 = 1:9 비율. 면봉 or 분무기 활용 |
쑥·마늘 달인 물 | 기피 효과. 2~3일 간격으로 분무 |
물로 씻기 | 환기 잘 되는 실내에서 샤워기로 뒷면 세척 가능 |
💡 효과적인 사용 팁
- 잎 뒷면 중심으로 분사
- 해 질 무렵에만 사용 (햇빛 피해 방지)
- 3일 간격, 연속 2~3회 사용 필수
- 병든 잎은 제거 후 분무해야 효과 극대화
📌 응애는 숨어 있고 번식도 빠릅니다.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잎을 바래게 만들고 낙엽까지 유도할 수 있어요.
다음은 ‘총채벌레’ 대응법으로 이어집니다. 가야의 식물키우기 SOS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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