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5일 탄생화 – 메리골드 (Marigold)
“빛과 향기로 피어나는 위로의 꽃”

🌿 메리골드란?
- 학명: Tagetes spp.
- 과명: 국화과 (Asteraceae)
- 원산지: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
- 영문명: Marigold
- 개화 시기: 5월~10월
- 생육 환경: 양지, 배수가 잘되는 흙, 더위에 강함
메리골드는 한여름의 태양을 닮은 노란빛과 주황빛 꽃잎으로 정원을 환하게 밝히는 꽃입니다.
해충을 쫓는 강한 향 덕분에 자연 방제 식물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씨앗 번식도 쉬워 텃밭 초보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 메리골드의 종류



- 아프리칸 메리골드 (Tagetes erecta)
- 크고 풍성한 꽃
- 화단 가장자리나 대형 화분에 어울림
- *멕시코 죽은 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에 사용됨
- 프렌치 메리골드 (Tagetes patula)
- 작고 단정한 꽃
- 텃밭 방충용, 화분용에 적합
- 벌레 퇴치와 장식 효과 겸비
- 시그넷 메리골드 (Tagetes tenuifolia)
- 향이 부드럽고, 식용 가능
- 샐러드나 허브로 활용 가능

✨ 메리골드에 담긴 전설
1. 성모 마리아의 꽃 – “Mary’s Gold”
중세 유럽의 전설에 따르면, 신자들은 성모 마리아에게 황금을 드릴 수 없자
황금빛 꽃을 대신 바쳤고, 그것이 바로 메리골드였습니다.
이후 이 꽃은 신앙과 헌신, 순수한 믿음의 상징이 되었고,
이름도 “Mary’s Gold(메리골드)”로 불리게 되었지요.

2. 혼을 인도하는 꽃 – 멕시코의 전설
멕시코에서는 메리골드를 죽은 자들의 꽃이라 부릅니다.
죽은 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에는 메리골드로 제단을 꾸미고,
그 향기와 꽃잎으로 영혼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도록 길을 밝혀줍니다.
이 때문에 메리골드는 영혼, 이별, 추모의 상징으로도 사랑받습니다.

3. 태양을 사랑한 요정의 슬픈 변신 – 그리스 전설
한 요정이 태양을 사랑했지만 끝내 외면당하고,
영원히 태양만을 바라보는 노란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꽃이 바로 메리골드.
그래서 이 꽃은 짝사랑과 상실, 그리움의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 메리골드의 꽃말
| 색상 | 꽃말 |
| 노란색 | 건강, 밝음, 긍정 |
| 주황색 | 이별의 슬픔, 기억, 추모 |
| 전체 공통 | 기쁨, 위로, 짝사랑, 헌신 |
메리골드는 색상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며, 밝은 겉모습과는 달리 깊은 감정을 담은 꽃입니다.


🌱 메리골드 키우기 팁
- 햇빛: 양지에서 잘 자랍니다. 하루 6시간 이상 햇볕 필수
- 물 주기: 흙이 마르면 충분히, 과습은 피하기
- 토양: 배수가 잘되는 흙 추천 (모래 섞인 흙)
- 번식: 씨앗 파종이 쉬워 초보자도 기르기 쉬움
- 활용: 화단 테두리, 텃밭 방충식물, 꽃차, 허브 샐러드 등

💬 오늘의 메시지
6월 5일, 메리골드.
태양처럼 밝지만 그 안에 위로와 추모, 기도와 사랑이 함께 담긴 꽃.
누군가의 아픔을 조용히 감싸고,
당신의 하루를 조금 더 환하게 밝혀주는 존재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 마음에도 한 송이 메리골드가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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