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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여름을 알리는 태양, 루드베키아

by 눈꽃가야 202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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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알리는 태양, 루드베키아에 대해 알아봐요!

활짝 핀 꽃잎이 마치 태양을 닮아 여름날 뜨거운 햇살 아래 더욱 빛나는 꽃, 바로 루드베키아입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노란색과 독특한 꽃 모양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오늘은 루드베키아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루드베키아의 고향과 이름

루드베키아의 원산지북아메리카입니다. 광활한 평원과 초원에서 자생하던 식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는 약용 식물로도 사용되었다고 해요.

 

학명Rudbeckia hirta입니다. 'Rudbeckia'는 스웨덴의 식물학자 올로프 루드베크(Olof Rudbeck) 부자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며, 'hirta'는 라틴어로 '털이 많은'이라는 뜻으로, 줄기와 잎에 잔털이 많은 특징을 나타냅니다.

루드베키아의 전설과 꽃말

루드베키아에 얽힌 흥미로운 전설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태양의 신 아폴론과 관련된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아폴론의 사랑을 받던 요정 클리티에는 아폴론이 다른 여신을 사랑하게 되자 슬픔에 잠겨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넋 놓고 바라보다가 결국 한 송이 루드베키아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설 덕분에 루드베키아는 해를 따라 움직이는 해바라기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루드베키아의 꽃말은 태양을 닮은 외모처럼 밝고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원한 행복', '정의', '정직', '밝은 미래' 등이 있습니다. 이 꽃말들은 루드베키아가 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잘 어울리죠?

다양한 루드베키아 종류

루드베키아는 전 세계적으로 20여 종이 넘게 분포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그중 몇 가지 대표적인 종류를 소개해 드릴게요.

  • 원추천인국 (Rudbeckia hirta):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품종으로, 밝은 노란색 꽃잎과 검은색 꽃심이 특징입니다. 길가나 공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죠.
  • 아프리카 원추천인국 (Rudbeckia triloba): 원추천인국과 비슷하지만 꽃잎이 더 작고 여러 송이가 모여 피는 경향이 있습니다.
  • 샤이니 서스턴 (Rudbeckia fulgida): '골든 글로우'라고도 불리며, 주황빛이 도는 노란색 꽃잎이 매력적입니다.

루드베키아와 하늘바라기, 어떻게 다를까?

루드베키아와 하늘바라기는 모두 노란색 꽃을 피우고 햇빛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어 종종 헷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식물입니다.

하늘바라기

 

가장 큰 차이점은 학명과 생김새입니다. 루드베키아는 위에 언급했듯이 Rudbeckia 속에 속하며, 꽃잎이 한 겹이고 꽃심이 볼록하게 솟아오른 형태입니다. 반면 하늘바라기 (Helianthus annuus)는 우리가 흔히 아는 해바라기 종류에 속하며, 훨씬 크고 빽빽한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바라기는 루드베키아보다 키가 훨씬 크게 자라고 씨앗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다릅니다. 쉽게 말해, 루드베키아가 작은 해바라기처럼 생겼지만, 전혀 다른 식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뜨거운 여름, 태양을 닮은 루드베키아와 함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여러분 주변에도 루드베키아가 활짝 피어있다면 잠시 멈춰 서서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요?

 

https://youtu.be/PoHKnQk6lEc?si=MENeXWuilPNz6C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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