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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을 품은 꽃, 가우라(나비바늘꽃)

가우라(나비바늘꽃)
- 학명: Oenothera lindheimeri
- 영명: Gaura, Lindheimer’s gaura
- 한글이름: 가우라, 나비바늘꽃
- 원산지: 미국 텍사스·루이지애나 일대
- 개화시기: 5월~10월
- 꽃말: 천진난만, 소박한 사랑
가우라는 가는 줄기 끝에 작은 나비 같은 순백의 꽃을 피우는多年草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잔잔한 매력이 특징입니다. 꽃잎은 바람에 살랑이며 마치 나비가 춤추듯 흩날려 ‘나비바늘꽃’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외형과 매력 포인트
- 꽃 모양: 꽃잎 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심에서 길게 뻗은 수술이 바늘처럼 돋보입니다.
- 식물 형태: 높이 40~60cm, 줄기는 가늘고 약간 비스듬히 자라 공중에 부드러운 곡선을 만듭니다.
- 잎 색상: 연녹색에서 진녹색까지, 가을철에는 붉은빛이 감돌아 사계절 다양한 색채를 선사합니다.
풍성하게 퍼진 가지 끝마다 피어난 작은 꽃들이 바람에 살랑일 때, 마치 수많은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한 환상을 줍니다.

정원·화단에서의 활용
- 포인트 플랜트: 화단 앞쪽에 심어 잔잔한 물결을 이루게 하거나, 경계용으로 심으면 경쾌한 리듬감을 더해 줍니다.
- 컨테이너 가드닝: 키가 크지 않아 화분에도 잘 어울립니다. 가벼운 토분에 심어 베란다나 테라스에 두어도 좋습니다.
- 콤패니언 플랜트: 라벤더, 샐비어 같은 허브류와 함께 심으면 연보라·하늘색과 조화로운 컬러 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우라 잘 키우려면.
- 햇빛: 하루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을 필요로 합니다. 반음지에서도 꽃을 피우지만, 빛이 부족하면 개화량이 줄어듭니다.
- 토양: 물빠짐 좋은 양토가 이상적입니다. 과습에 약하니 배수가 잘되는 화분 또는 화단에 심어 주세요.
-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한여름엔 주 2
3회, 봄·가을엔 주 12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 비료: 개화기 전후로 완효성 화려용 비료를 한 번 시비해 주면 꽃망울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 가지치기: 개화 기간 중간에 1/3 정도 가지치기를 해 주면 재개화가 촉진되어 가을까지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우라 꽃말
가우라는 ‘천진난만’이라는 꽃말처럼 꾸밈없는 순수함을 전합니다.
– 소박한 사랑: 연약해 보이지만 바람에 흔들리며 꿋꿋이 피어나는 모습은, 작은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 자연과의 교감: 잔잔한 바람에 나부끼는 꽃잎은,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길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가우라는, 소박하지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나비를 닮은 작은 꽃송이가 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마음속에도 가볍고 아름다운 여정이 시작됩니다. 올봄·여름, 여러분의 정원과 베란다에 가우라를 초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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