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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9월 4일 탄생화 뱀무

by 눈꽃가야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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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노란 꽃, 뱀무를 아시나요?

혹시 산이나 들을 거닐다 작은 노란 꽃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체에 보송보송한 털이 덮여 있어 귀여운 느낌을 주는 이 식물은 바로 뱀무입니다. 이름이 독특해서 한 번 들으면 잊기 힘든 이 식물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뱀무는 어떤 식물일까요?

뱀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Geum japonicum Thunb.입니다.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울릉도, 경기도 광릉 등에서 자생합니다.

 

높이는 25~100cm까지 자라며, 줄기 위쪽에서 여러 갈래로 가지가 나고 전체에 잔털이 나 있습니다. 잎은 마치 무 잎처럼 생겼는데, 뿌리에서 나는 잎은 길고 커다란 둥근 모양이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크기가 작습니다.

 

뱀무의 꽃은 6월에 피는데, 줄기나 가지 끝에 여러 개의 노란색 꽃이 모여서 달립니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각각 5개씩이고, 꽃이 피면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열매는 7~9월에 익는데, 둥근 공 모양으로 씨앗에 센 털이 빽빽하게 나 있습니다.

 

뱀무와 비슷한 식물로는 큰뱀무가 있는데, 큰뱀무는 뱀무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기가 더 크고 꽃자루에 털이 퍼져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름의 유래와 꽃말

'뱀무'라는 이름에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잎의 모양이 무를 닮았지만, 일반적인 무보다 가치가 덜하다는 의미에서 '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입니다. 또 다른 설은 뱀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문학 작품에서는 뱀무가 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소박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소재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한여름 빗속에서도 당당하게 빛나는 뱀무꽃을 보며 생명력을 노래하거나, 멀쑥하게 서 있는 모습에서 자비로운 마음을 연상하기도 합니다.

 

뱀무의 꽃말은 '만족된 사랑'입니다.

 

소박한 모습으로 들판에 피어나는 이 꽃의 꽃말이 '만족된 사랑'이라니, 왠지 모르게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

 

https://youtu.be/KgCDQ7yiQU0?si=o1xFdATWqb1JGD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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