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의 탄생화, 한련화
9월 6일의 탄생화는 바로 한련화(Nasturtium)입니다.

한련화의 학명은 'Tropaeolum majus L.'로, 덩굴성 한해살이풀인 한련과(Tropaeolaceae)에 속하며, 페루와 브라질을 비롯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줄기는 최대 1.5m까지 덩굴처럼 자라며, 마치 연잎을 축소해 놓은 듯한 둥근 방패 모양의 잎이 특징이죠. 6월부터 피는 꽃은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등 다채로운 빛깔을 자랑하며,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전설로 전해지는 꽃말: 애국심, 승리, 정복
한련화는 그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흥미로운 전설과 꽃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둥근 잎은 마치 전사의 방패 같고, 화려한 꽃은 전쟁터에서 흘린 피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승리'와 '애국심'이라는 꽃말을 얻게 되었습니다.
서양에서는 트로이 전쟁에서 용감히 싸웠던 전사들의 피에서 피어났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또한, 한련화의 잎과 꽃에서 나는 톡 쏘는 매콤한 맛은 모든 것을 제압하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줘서 '정복'이라는 꽃말과도 연결됩니다.

아름다움과 효능을 모두 갖춘 허브 식물
한련화는 단순히 아름다운 관상용 꽃이 아닙니다. 식용이 가능한 허브 식물로, 잎과 꽃 모두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천연 항생제 역할: 한련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해 감기나 기관지염 등 염증성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C 공급원: 잎과 꽃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다양한 영양소: 비타민 B군,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련화의 잎과 꽃은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매콤한 풍미를 더해 요리의 맛을 한층 살려줍니다.

한련화, 집에서 쉽게 키우는 방법
한련화는 햇빛을 좋아하고 병충해에 약해 키울 때 조심해서 키워야합니다. .
- 햇빛: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꽃을 풍성하게 피울 수 있습니다. 하루 5시간 이상 직사광선을 받을 수 있는 남향 베란다나 창가가 좋습니다.
- 물 주기: 흙의 표면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습에 약하므로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흙: 물 빠짐이 좋은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번식: 씨앗을 심어 번식시키는데, 씨앗 껍질이 단단하니 하루 정도 물에 불렸다가 심으면 싹을 틔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름다운 모습과 더불어 건강한 효능까지 지닌 한련화! 오늘, 한련화의 매력을 직접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https://youtu.be/BPfZcwrv_Io?si=hcqR7Gpj62xPb_N7
'오늘의 탄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9월 7일의 탄생화: 오렌지 꽃 (0) | 2025.09.07 |
|---|---|
| 9월 11일 탄생화 알로에 (1) | 2025.09.06 |
| 9월 5일 탄생화 느릅나무 (0) | 2025.09.05 |
| 9월 4일 탄생화 뱀무 (0) | 2025.09.04 |
| 9월 3일의 탄생화 '마가렛' (1) | 2025.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