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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5월 16일 탄생화, 조밥나물

by 눈꽃가야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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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6일 탄생화, 조밥나물

— 노란 들꽃이 전하는 ‘순결한 마음’


1. 조밥나물이란?

조밥나물(Lapsanastrum apogonoides)은 국화과 조밥나물 속에 속하는 봄철 야생화로,
들판이나 밭두렁, 길가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들꽃입니다.

 

꽃 모양이 민들레와 비슷해 자주 혼동되지만, 식물학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종입니다.


조밥나물 : 사진 출처 /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 조밥나물의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이름 조밥나물
학명 Lapsanastrum apogonoides
과명 국화과 (Asteraceae)
속명 조밥나물속 (Lapsanastrum)
개화시기 4월~6월
서식지 들판, 밭둑, 길가, 공터 등
분포지역 한국 전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생활형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조밥나물 꽃
민들레

3. 민들레와 조밥나물, 무엇이 다를까?

조밥나물은 흔히 '야생 민들레'나 '들민들레'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 조밥나물  민들레 
꽃 크기 작고 연한 노랑 크고 진한 노랑
꽃대 수 가지가 갈라져 여러 송이 보통 한 송이씩 피움
잎 모양 좁고 길며 약간의 톱니 넓고 뚜렷한 톱니무늬
줄기와 분지 줄기가 위에서 분지 대부분 단일 꽃대
관찰 시기 이른 봄~초여름 초봄 중심
 

조밥나물 / 사진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4. 이름에 담긴 이야기

'조밥나물'이라는 이름은
조밥처럼 소박하고 자잘한 생김새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어린잎을 살짝 데쳐 봄나물 반찬으로도 즐겼으며,
‘밥나물’이라는 이름처럼 사람과 가까운 식물이었다는 정겨움이 담겨 있습니다.


5. 꽃말: 순결한 마음

조밥나물의 꽃말은 ‘순결한 마음’입니다.


그 뜻처럼 이 꽃은 작고 연약하지만 맑고 투명한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조용히 피어나는 모습이
소리 없이 묵묵한 사람의 마음을 닮았습니다.


조밥나물 / 사진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6.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

조밥나물은 아래와 같은 장소에서 비교적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들판, 공터, 밭 가장자리
  • 풀숲, 하천변, 도심 주변의 비탈길
  • 서울 근교 둘레길 또는 동네 산책로 등

특히 5월 중순부터 초여름까지 활짝 피어 있으니,
민들레처럼 보이는 노란 꽃이 있다면 조심스레 살펴보세요.


7. 식물 애호가 메모

✔ 학술적인 측면에서 조밥나물은 ‘잡초’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 생태계에서는 중요한 ‘봄철 수분 공급원’ 역할을 하는 식물입니다.
✔ 벌과 나비에게 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이른 봄의 희귀한 자원이기도 하지요.


8. 가야의 들꽃 일기

민들레인 줄 알고 지나칠 뻔했어요.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니,
더 여리고 더 수줍은 노란 꽃잎.

‘조밥나물’이란 이름도,
봄볕에 말갛게 젖은 그 모습도
마음을 뭉클하게 했답니다.

오늘은 꽃 앞에서,
순결한 마음 하나를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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