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 중순에 피는 아름다운 꽃 10선
– 계절의 문턱, 꽃으로 완성되는 시간 –
봄의 끝자락, 여름의 시작.
그 사이 어디쯤, 오월 중순은 꽃들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순간입니다.
햇살이 부드럽고 바람은 향기를 품고 스칩니다.
오늘은 5월 중순에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꽃 10가지를 소개합니다.
각 꽃이 피는 대표적인 명소도 함께 정리했어요.

1. 🌹 장미
꽃의 여왕 장미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합니다.
색과 향, 그리고 종류가 다양해 정원에서도 축제장에서도 중심이 되는 꽃입니다.
꽃말: 사랑, 아름다움
명소 추천:
- 에버랜드 장미원 (용인) – 테마별 장미 정원이 유명
- 부천 백만 송이 장미원 – 수천 품종의 장미가 장관을 이루는 축제

2. 🌺 작약
부드럽고 풍성한 꽃잎이 부풀 듯 피어나는 작약.
꽃 하나만으로도 정원의 중심이 되는 존재입니다.
꽃말: 수줍음
명소 추천:
- 서울대공원 작약원
- 청도 운문사 작약밭 – 절집과 어우러진 조용한 감성

3. 🌸 모란
작약보다 조금 일찍 피지만, 5월 중순까지 피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풍당당한 모란은 이름만으로도 고귀함을 담고 있죠.
꽃말: 영화로운 삶, 영예
명소 추천:
- 경주 불국사 모란 군락
- 아산 외암민속마을 모란길 – 전통 한옥과 모란의 조화

4. 💜 등나무
보랏빛 폭포처럼 늘어지는 등나무꽃.
터널을 이루며 머리 위로 흐르는 풍경은 꼭 한 번 걸어볼 만합니다.
꽃말: 환대, 친절
명소 추천:
- 서울대공원 등나무터널
- 순천만국가정원 등나무길 – 다양한 품종의 등나무가 구비됨

5. 💗 금낭화
하트 모양의 사랑스러운 금낭화는 독특한 모습 덕분에 사진 소재로도 인기입니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자연스러운 느낌이 아름답습니다.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명소 추천:
- 대전 한밭수목원 야생화원
- 국립수목원 (광릉숲) – 야생화 관찰 코스에 분포

6. 🌿 이팝나무꽃
하얀 눈꽃처럼 피는 이팝나무.
마치 나무 위에 눈이 내려앉은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꽃말: 기쁨
명소 추천:
- 서울 정동길·덕수궁 돌담길 – 가로수길 이팝나무 명소
- 영광 불갑사 입구길 – 오래된 이팝나무들이 군락 이룸

7. 🌸 병꽃나무
분홍빛 종 모양 꽃이 가지를 따라 촘촘히 피는 병꽃나무.
공원, 아파트 단지, 산책길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그 아름다움은 남다릅니다.
꽃말: 조심스러운 사랑
명소 추천:
- 서울숲 병꽃길
- 대구 앞산공원 – 관목형 봄꽃 산책 명소

8. 🌼 은방울꽃
작고 하얀 종 모양 꽃이 줄지어 달린 은방울꽃.
그늘진 숲속에서 고요하게 피어나는 청초한 매력이 있습니다.
꽃말: 다시 행복이 찾아올 거예요
명소 추천:
- 월정사 전나무숲길 주변 – 은방울꽃 자생지로 유명
- 경기 광릉숲 국립수목원

9. 🌿 아까시꽃
흰 꽃에서 퍼지는 달콤한 향기.
5월 중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이 향기에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꽃말: 우정, 은혜
명소 추천:
- 충남 예산 수덕사 인근 야산
- 전북 진안 마이산 자락길 – 향기 가득한 숲길

10. 🌼 쟈스민
소박하지만 향기 하나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꽃.
정원, 테라스, 화분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꽃말: 친절, 순수한 사랑
명소 추천:
- 제주 민속촌 정원
- 부산 태종대 공원 정원길 – 남부지방 노지 재배 가능 지역

🌿 마무리하며
5월 중순,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새로운 향기와 색이 펼쳐지는 계절.
꽃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도 자연스레 환해집니다.
오늘 소개한 10가지 꽃과 명소를 기억해 두셨다가,
올해는 꼭 직접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화단에 장미도 곧 피려고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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