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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6월 16일 탄생화 – 튜베로즈(月下香) / 꽃말과 전설, 향기의 유혹

by 눈꽃가야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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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탄생화 – 투베로즈(月下香) / 꽃말과 전설, 향기의 유혹

 

6월 16일의 탄생화는 튜베로즈(Tuberose), 한자로는 *월하향(月下香)*이라 불립니다.


이름처럼 밤이 되어야 그 향기가 피어나는 꽃,
밤공기를 따라 흐르는 관능적인 향기로 ‘가장 관능적인 꽃’이라는 별칭도 있죠.

▪ 학명

Agave amica (구명: Polianthes tuberosa)
멕시코 원산의 다년생 초본으로, 아가베과에 속합니다.

▪ 꽃말

위험한 쾌락, 관능, 정열, 달빛 아래의 유혹

강렬한 향기 탓에 유럽에서는 순결을 상징하는 소녀들이 이 꽃을 피운 정원을 피하라는 금기어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투베로즈 향기 속에서 감정이 흔들릴 수 있다”라고 여겼기 때문이죠.

▪ 특징

  • 꽃색: 순백
  • 개화 시기: 여름 ~ 초가을
  • 향기: 진하고 깊은 향이 밤에 더 강해지며, 향수 원료로 널리 쓰임
  • 개화 시간: 주로 밤
  • 번식: 구근(알뿌리)로 번식

▪ 튜베로즈의 전설

어느 날, 달빛 아래 사랑을 고백하러 온 남자를 기다리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이 손에 들고 있던 꽃이 바로 투베로즈였죠. 그러나 남자는 오지 않았고, 그녀는 영영 사라지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 투베로즈는 달빛 아래 더 짙은 향기를 품게 되었고, 그 향기는 사랑을 기다리는 슬픔과 간절함을 품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 유의사항

튜베로즈는 향기가 강한 만큼, 실내에서 오래 두면 두통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환기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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