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겹페튜니아, 화려한 꽃잎 속 진짜 이야기
꽃말, 이름 유래, 그리고 우장춘 박사와의 인연까지

💠 겹페튜니아란?
겹겹이 겹친 꽃잎이 풍성하고 극적인 인상을 주는 겹페튜니아(Double Petunia)는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시간 동안 피어나는 대표적인 관상화입니다.
화단, 베란다, 걸이화분 어디에 심어도 시선을 사로잡는 이 꽃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가지과 식물로, 생육이 강하고 키우기 쉬운 편이에요.

🌸 겹페튜니아의 꽃말
| 색상 | 꽃말 |
| 전체 공통 |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
| 보라색 | 믿음, 신뢰, 내면의 열정 |
| 분홍색 | 사랑의 시작, 두근거림 |
| 흰색 | 순수한 위로, 청결함 |
| 붉은 계열 겹꽃 | 화려한 정열, 풍성한 감정 |

특히 겹꽃의 경우 단일꽃보다 감정의 깊이와 풍성함을 상징하며,
상대에게 마음을 전할 때에도 신뢰와 애정의 의미로 사용되곤 합니다.

🌍 이름의 어원
‘Petunia’는 남아메리카 원주민어 ‘Petun’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담배”를 뜻하는 말입니다.
페튜니아가 담배와 같은 가지과 식물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름에서부터 이국적인 매력이 느껴지죠.

👨🔬 우장춘 박사와 겹페튜니아
“겹페튜니아는 우장춘 박사가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으신가요?
👉 이 말은 완전히 틀린 것도, 완전히 맞는 것도 아닙니다.
우장춘 박사는 한국 농업 육종학의 아버지로,
배추·무·양배추 등 주요 채소 품종을 개량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의 업적 중에는 분명히 “겹잎 페튜니아 육성”도 포함되어 있어요.
(※ 출처: 나무위키 및 관련 학술 자료)

📌 정리하면:
- 겹페튜니아라는 품종 자체는 20세기 초 유럽과 일본에서 이미 존재했음
- 그러나 한국 내에서의 국산 품종 육성 및 보급에 우장춘 박사가 실제 기여
따라서 ‘겹페튜니아는 우장춘 박사가 만들었다’는 말은
👉 한국 육종사 내의 성과로는 사실이지만,
👉 전 세계 최초 개발자는 아니라는 점을 함께 기억해야 해요.

🌿 겹페튜니아 키우기 간단 팁
| 항목 | 조건 |
| 🌞 햇빛 | 하루 4시간 이상 직사광선 |
| 💧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흠뻑, 과습 주의 |
| ✂️ 손질 | 시든 꽃 제거 시 다음 꽃 더 잘 피움 |
| 📍 위치 | 통풍 잘 되고 비 피할 수 있는 곳 |

화려하지만 섬세한,
흔하지만 특별한 꽃.
겹페튜니아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그 뒤에 숨은 우장춘 박사의 열정과 노력을 함께 떠올리면
더 깊은 감동을 주는 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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