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맛집 / 할머니 추어탕

 

 

우리 형제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이 몇 군데 있다 오늘은 그중 한 곳인 개봉동 할머니 추어탕 집을 소개하려 한다.

 

필자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 추어탕을 별로 즐기지 않지만, 언니와 동생이 좋아하여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따라가곤 했었지만 이제는 추어탕을 즐긴다.

 

맛집이 다 그렇듯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도 내키지 않지만, 어제는 운 좋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할머니추어탕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로 19길 39 개봉동청송빌딩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주차장이 없다. 그러나 운 좋으면 가게 앞이나 옆에 주차할 수 있다.

 

 

추어탕 가격이다.

 

식당 내부 모습이다.

창 측 맨 끝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한다.

언니와 나는 추어탕, 남동생은 통추어탕을 시킨다.

 

기본 반찬이다.

모든 식재료는 국산이다.

그래서인지 맛이 좋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

 

 

 

밥을 퍼 그릇에 옮겨 담고 물을 붓는다 

 

 

 

 

우거지 듬뿍 든 추어탕이 나온다. 우리 식구는 모두 부추를 좋아하여 항상 더 달라는 부탁을 한다.

 

 

 

추어탕을 다 먹고 누룽지를 먹기 위해 돌솥 뚜껑을 연다

 

아직도 펄펄 끓고 있다.

 

 

추어탕 한 그릇을 다 먹고,

구수한 누룽지도 국물까지 다 먹는다.

 

 

집에서 가깝고 다 좋은데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없다는 점이다. 우리는 운 좋게 가게 앞이 비어있어 그곳에 주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