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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키우기 2

1월 13일 탄생화 수선화 / 수선화 전설과 꽃말

1월 13일 탄생화 수선화 1월 2일 탄생화는 노랑 수선화였다. 그리고 오늘 탄생화는 수선화이다. 이번 글은 1월 2일 노랑수선화에 대한 글을 약간 변형해서 그대로 옮겼다는 사실을 밝힌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수선화입니다. 수선화를 키우기 시작한 지는 올해로 4년째입니다. 봄의 꽃 중 수선화가 빠지면 서운할 만큼 이 꽃이 봄의 꽃 중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각별합니다. 처음에 아주 작은 노란 수선화 한 포트를 알뜰장에서 구입하여 화단에 심어 두고 너무 빈약하고 초라해 다음 장날 몇 포트 더 구입해 나란히 심었습니다. 한 포트에 서로 붙은 구근이 세 걔 씩 붙어있었으니 대략 12개의 구근을 심은 거지요. 앙증맞은 노란 수선화를 오며 가며 지켜볼 때마다 행복했지만 무언가 미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

1월 2일 탄생화 노랑 수선화 / 수선화 전설과 꽃말

1월 2일 탄생화 노랑 수선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수선화입니다. 수선화를 키우기 시작한 지는 올해로 4년째입니다. 봄의 꽃 중 수선화가 빠지면 서운할 만큼 이 꽃이 봄의 꽃 중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각별합니다. 처음에 아주 작은 노란 수선화 한 포트를 알뜰장에서 구입하여 화단에 심어 두고 너무 빈약하고 초라해 다음 장날 몇 포트 더 구입해 나란히 심었습니다. 한 포트에 서로 붙은 구근이 세 걔 씩 붙어있었으니 대략 12개의 구근을 심은 거지요. 앙증맞은 노란 수선화를 오며 가며 지켜볼 때마다 행복했지만 무언가 미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수선화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내 마음속 수선화는 오솔길 같은 꽃밭 가장자리를 가득 채워 노란 물결로 봄을 노래하는 것이었는데, 화단이 작아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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