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탄생화 히아신스 히아신스는 익숙하지만 거리가 좀 있는 꽃입니다. 필자도 알뿌리 구근을 구입해 몇 번 키워본 경험이 있는 꽃입니다. 그러나 투명한 유리병에 물을 넣고 구근을 넣고 키우다 꽃이 지면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던 그런 식물이기도 합니다. 꽃이 드문 추운 겨울인 1월에 모여 피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도 좋아 화원에 가면 저절로 눈길이 가는 히아신스지요. 그러나 선뜻 가지고 오기엔 어딘지 모르게 부담스러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꽃의 개화기가 길지 않고 꽃이 지면 볼품이 없기 때문이지요. 히아신스[ hyacinth ] 히아신스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구근 초로, 학명은 Hyacinthus orientalis입니다. 원산지는 발칸반도 및 튀르키이며 가을에 심는 화초로 알뿌리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