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탄생화 앵초 오늘 탄생화인 앵초는 직접 키우는 꽃이라 반갑다. 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은 앵초. 앵초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너무 좋아 순우리말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앵초는 한자이다. 櫻- 앵두나무 앵 草 - 풀초이다. 앵두나무와 아무 상관이 없는 거 같은데 어째서 앵두나무 앵자가 붙었는지 의아했다. 그런데 자전을 찾아보니 앵(櫻) -벚나무 앵으로도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글 입력창에서 보이는 대로 앵두나무 앵자로만 알고있었는데 앞으로 자전을 제대로 찾아보아야겠다. 그러고 보니 앵초 꽃이 벚꽃과 조금 비슷하다. 앵초[ 櫻草 ] 앵초는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Primula sieboldii이다.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